웹사이트 최적화 기술 점검: 색인·코어 웹 바이탈 체크리스트
작성 서치웨이브 · 발행

웹사이트 최적화라는 말은 범위가 넓습니다. 이 글은 그중 기술 점검만 다룹니다. 글을 고치기 전에 검색엔진이 사이트를 제대로 읽는지부터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
수집·색인 (5항목)
- robots.txt가 중요한 경로를 막고 있지 않은가
- sitemap.xml이 실제 페이지 주소와 1:1로 맞는가
- 페이지마다 canonical이 자기 자신 또는 올바른 원본을 가리키는가
- 서치 콘솔 페이지 색인 보고서의 ‘제외’ 사유 중 늘어난 항목이 있는가
- 내부 링크 중 404로 끝나는 링크가 있는가
표시·속도 (4항목)
- LCP 2.5초 이하인가
- INP 200밀리초 이하인가
- CLS 0.1 이하인가
- 첫 화면 이미지에 가로·세로 크기가 지정되어 있는가
세 수치는 구글이 공개한 코어 웹 바이탈 기준입니다. 측정 도구 점수보다 서치 콘솔의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우선해서 보세요.
문서 구조 (3항목)
- H1이 페이지당 하나인가
- title과 description이 페이지마다 다른가
- 구조화 데이터(JSON-LD)에 오류가 없는가
점검 결과를 쓰는 법
12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순위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. 점검의 목적은 고칠 순서를 정하는 데 있습니다. 서치웨이브는 색인에 영향을 주는 1~5번을 먼저 고치고, 속도와 구조는 그다음 2~3주 안에 처리하는 순서를 기본으로 둡니다. 그중 구조화 데이터 오류(12번)는 수정 범위가 작은 편이라 속도·구조 작업 기간의 첫 주에 함께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점검 주기는 분기 1회를 권합니다.
점검표를 남기는 형식
항목마다 ‘현재 상태, 영향받는 페이지 수, 수정 방법, 수정일’ 네 칸을 둡니다. 예를 들어 canonical 오류라면 어떤 주소가 어떤 주소를 잘못 가리키는지 목록으로 붙여 둡니다. 이렇게 남겨야 다음 점검 때 같은 문제가 다시 생겼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고, 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이 바뀌어도 기록이 이어집니다.
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. 수정 직후에는 수치가 바로 바뀌지 않습니다. 검색엔진이 페이지를 다시 수집해야 반영되므로 재확인은 그 뒤에 하는 편이 정확하며, 그 시점은 사이트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.